㈜나우위고는 ‘아울러’ 앱 서비스가 지난 5월 18일,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 선도대학 ‘창업아이템 사업화’ 프로그램에 선정돼 창업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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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제공=(주)나우위고 |
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학이 콜라보를 이루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유망기업 또는 아이템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.
㈜나우위고의 ‘아울러’ 앱은 VPSS(Virtual Private Secretary Service)로 학원장-강사(과외강사)-학부모-학생의 스케줄을 연결시켜 강의시간표, 출결데이터 등을 확보해 각 구성원의 개인일정을 관리해주는 개인비서 서비스를 말하며 6월 말 베타서비스를 공개한 후 8월 말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.
강사는 자신의 모든 강의일정과 개인 일정을 스케줄에 기록 가능하며 강의일정과 관련된 구성원들에게는 알림 메시지, 일정변경, 출결 체크 등 앱 클릭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. 또한 학생의 결석 및 지각을 학부모에게 통보하는 일, 수강료 고지, 교재 구매 요청 등의 부가적인 작업은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버가 자동으로 해준다.
아울러 학원장은 학원에 등록된 모든 강사의 강의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관리, 수강료 수납관리 등 간단하게 할 수 있다. 또 출결상황을 파악해서 수강료 날짜를 학부모 별로 각자 다른 날에 수강료 고지 등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줄였다.
마지막으로 학생은 자신의 일정과 숙제, 준비물 등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,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-학원 일정과 수업진행 상황 등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. 또한 수강료 결제 및 교재 구매를 위해 자녀에게 카드를 맡기지 않아도 앱을 이용하여 결제·구매할 수 있다.
KAIST 출신 위주 인력으로 구성된 ㈜나우위고는 Wadiz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.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adiz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.